LinkedIn Tips
멘토라이브러리 커리어 피벗 캠퍼스 강의 후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드인 인사이트’에서 옮긴 글입니다. 기능·수치·모집 정보는 원문 작성 당시 기준입니다.
커리어 피벗, 나에게는 익숙한 단어다.
27살이라는 나이에 벌써 세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네 가지 직무를 경험했다.
크게 분류하자면 기술영업에서 운영을 거쳐 사업개발로 커리어가 이어져 왔지만, 솔직히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불안을 느꼈다.
이 분야의 최고봉인 이대욱 멘토님은 이러한 고민을 어떻게 헤쳐 왔을지 궁금했고,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수업을 등록했다.
2026년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8명이 모여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수업 초반에는 멘토님의 경험을 통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커리어 피벗을 거쳐 왔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 전환은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업계를 바꿔보기도 했고, 같은 업계 안에서 직무를 옮겨보기도 했기에 현재 내 상황에 해당하는 두 가지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미래 인재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나는 점점 제너럴리스트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페셜리스트가 하나의 날카로운 창이라면, 제너럴리스트는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방패와 같았다.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도 조금 더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멘토님께서 추천해 주신 영상도 수업이 끝난 뒤 시청했다. 지금의 내 상황과 너무 잘 맞는 내용이어서 방향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수업에 참여하기 전에 내가 했던 업무와 성과를 엑셀 표로 정리해 갔는데, 이것이 미션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멘토님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끊임없이 물어보셨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적용할 수 있는 ‘전이 역량’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을 즉시 확인하고 질문하시는 모습에서는 순간적으로 날카로움이 느껴졌다.
오전 동안 이 과정을 거치고 나니 이후에는 속도가 붙었다. 나에게 맞는 피벗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이를 이력서에 어떻게 적용할지 정리하는 과정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었다.
수업 자료를 아예 제본된 책으로 만들어 주신 점도 좋았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여백에 직접 필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환경은 계속해서 변하고, 그 안에서 우리의 커리어도 여러 번 방향을 바꿀 수밖에 없다.
현재 커리어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이 사고방식을 배워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