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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온클럽 7월 단체 뷰잉파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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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링크드인 인사이트’에서 옮긴 글입니다. 기능·수치·모집 정보는 원문 작성 당시 기준입니다.

2024년 7월 25일, 마이온컴퍼니 류태섭 대표님이 개최하신 마이온클럽 뷰잉파티에 참석했다.

연사로 참석해주신 권준혁님, 문준호님, 권영희님은 합산 22000명의 팔로워를 가지시고, 해외 취업에 일가견이 있는 구루들이었다.

글로벌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들으려고 했는데, 마침 이재호 작가님께서 같이 강의를 듣는 뷰잉 파티를 제시해 주셨다.

이전에 글로벌 기업 상무로 근무하시던 Sunny Jang 님께서도 함께 하기로 하셔서 판교에 있는 한 스터디룸을 빌렸다.

유부초밥, 요거트, 그리고 내가 사온 타이거슈가 밀크티로 진수성찬이 차려졌는데, 거기다가 영희님께서 치킨을 또 지원해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행사에 참여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권준혁님- 내가 해외취업을 원했던 이유

일을 할 때, 항상 느와르를 찍는 것 같은 분이 있다. 바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문가>라는 책의 저자인 권준혁 드롭박스 이사님이다.

준혁님은 역할 확장, 자녀 교육, 풍부한 기회 때문에 싱가포르를 오셨고, 싱가포르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절충지로서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해주셨다.

싱가포르에 가는 방법은 유학, 지원, 주재원 혹은 파견이 있는데 아무래도 고용시장이 한국보다 유연하다 보니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외국계 IT로 이직한 방법이 있었다.

"와 이 산업군에서 이렇게 이직이 가능하다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권준혁님께 직접 여쭤보도록 하자.

이 강연을 들으면서 제일 많이 고민하게 된 것은 내가 왜 해외취업을 희망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대학교 당시 해외 취업의 목적은 이랬던 것 같다.

-어릴 때 사촌 형과 누나가 뉴질랜드 가서 몇 달 어학연수 다녀와서 생긴 열등감

-고등학생 때 뉴욕 일주일 다녀와서 생긴 글로벌의 꿈

-내가 한국의 기업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불확실함

-한국에서 앞으로 내가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막막함

-한국 외국계 기업의 포지션이 적음

예전에는 외국이 좋은 이유로 내가 뭘 입고 다니건, 무엇을 하건, 어디를 여행을 가건, 무엇을 하건 남이 나를 비교하고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고 했었다.

하지만 준혁님은 해외취업시 절대 한국에서 도피하지는 말 것을 강조했다. Veronica 님의 포스팅을 보면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 해외취업을 희망하게 된다면 목표 영점조정이 다시 필요할 것 같다

타이슨-해외취업이라는 선택을 하기 전

차곡차곡 쌓아온 경험으로 링크드인이라는 바다를 누비는 한 마리의 고래 타이슨님은 밤을 새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발표자료를 수정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셨다.

타이슨님의 경우 <타이슨의 이민기> 내용을 미리 스포일러 했다.

"해외로 나가기 위해 저렇게까지...."

타이슨님의 발표를 보고 현장에 있던 3명이 전부 퇴직하고 치킨집을 걱정하던 것에서 시작된 타이슨님의 해외 취업 도전기는 다양한 국가와 방법을 넘나들며 10년 넘게 이뤄졌다.

타이슨님의 발표에서 중요한 것은 인생은 선택을 하고, 결과를 보며 어떻게 반응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뭔가를 결정하기 전에 이 선택을 함으로서 미래에 미련도 후회도 없이 살며, 나의 선택이 최선이라 믿으면서 우연들에 가능성을 열어놓으라는 것이 인상깊었다.

최근에 고민하던 것이 있었는데, 타이슨님의 강의를 보면서 어느 정도 방향성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 같다.시간은 참 빠르고 지구 온난화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된 것 같다.

권영희님- 해외취업의 선입견을 깨다

필명 라이팅게일, 이명 권죄자. 사람들의 아픔을 글로 치유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링크드인 친구들에게 감동이 가득한 선물 테러를 해주시는 권영희님.

권영희님은 3번이나 발표를 갈아엎으며 고아라 작가님의 도움을 통해 스스로 세상에 변화한 자신을 보여주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한 사람에게만 조언을 구해야 해요!"

영희님이 발표를 이어갈수록, 현장은 침묵에 휩싸였다.

유연실님과 Austin Belcak님의 애제자인 영희님은 해외취업에 대한 많은 편견들을 깨버리고 Concentrix라는 미국의 명문 기업에 취업에 성공했다.

그 비결에는 Cold message 전략이 있었는데, 특히 Entry level 지원시에 이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자기확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문 시간

3명의 연사들의 발표가 끝나고 질문 시간이 있었다. 내가 기억나는 답변은 다음과 같다.

-리더는 솔선수범해야하고, 네트워크에 신경써야 하며, 기회가 없다면 작은 조직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

이 답을 보면서 역시 리더가 많은 보상을 받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취업시 협동 능력을 강조하고, 면접관에게 먼저 질문을 하면서 분위기를 리드하고, 해외에 나가서 취업을 하는 것이 기회가 많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후 약속시간 9시가 다 되어서 급하게 정리하고 퇴실했다. Sunny 님께서 많이 대화를 못 했다고 아쉬워하셨는데, 나중에 Sunny님 시간이 될 때 연락주시면 일정 맞춰보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판교의 불빛을 보면서 일상으로 들어가는 데 기분이 정말 묘했다. 문희철작가님의 말로 오늘 하루를 요약해 본다.

“직장은 짧고 커리어는 좀 더 길고, 인생은 긴데 청춘은 끔찍이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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