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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와 AI의 신선한 북토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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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링크드인 인사이트’에서 옮긴 글입니다. 기능·수치·모집 정보는 원문 작성 당시 기준입니다.

전통적인 차와 AI

이것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

정말 궁금했다.

이유진 작가님이 이재훈 작가님과

북토크를 한다고 했을 때 신기했다.

두분 다 정형화되어 있는 한국에서

본인만의 깊이와 전문성을 수단을 통해서

만들어가는 분들이기 때문이었다.

요새 일이 딱 6시에 끝나지 않아서

외부 활동을 많이 줄이고 있지만

흥미로워서 가보기로 했다.

결국 또 6시 정시 퇴근은 실패했지만

엄청나게 늦지 않았다.

1부는 <샘 울트먼, 더 비전 2030>

을 45분간 훑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퀴즈도 만들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보였다.

AI 시대를 선도한 것은

샘 울트먼이 맞고

그가 AI를 보는 것만이 아닌

월드코인 같은 경제적 문제,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 같은 영생,

AI를 돌릴 수 있는 핵융합 에너지까지

모든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후 이유진 작가님이 끓여준 차와 함께

휴식 시간을 가졌다.

오랫만에 이재호 작가님을 만나서

인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아드님이랑 여행 다녀오고 하는 것도

필사하는 것도 잘 보고 있었는데

근황을 공유하면서 추억을 다지고

새로 만든 안경도 자랑했다.

밥을 못먹고 행사를 가서

열심히 간식을 흡입했다.

2부는 북토크 시간이었는데

아무도 질문 안하길래

먼저 질문을 끊어버렸다.

아무래도 해외 인물을 조사하다보니

인물 조사가 어려울 거 같아 궁금했는데

다행히 샘 울트만이 블로그(!)를 하고 있어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역시 기술 리더도 기록을 위해

블로그를 하는 점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어려운 부분은 생명공학이셨다고.

이외에도 샘 울트만과 일론 머스크를

보수적 학자 vs 극단적 솔직함으로 다루고,

AI 시스템도 수익화가 진행될것 같다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셨다.

AI로 인해 저품질 컨텐츠들이 난무하는 것에서는

생산자의 자정작용을 강조하셨다.

마지막에 Fomo가 와서 걱정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결국 AI가 기획을 하더라도 돈을 버려면

사람이 손이 마지막에 타야 한다는 점,

무서울수록 더 부딪혀보고

다른 사람을 가르쳐 볼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는데,

한국의 시험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에게

적합한 공부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에게 책 사인을 받고

질문을 해서 책도 1+1으로 받고나서

뒷풀이를 하러 갔다.

신형중님과 변상민님은

나보다 3학번 더 많은데 (둘다 16학번이심)

항상 사려깊은 글을 쓰고 본질에 대해

다루시는 점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같은 자리에 앉아서 친해지셨다.

역시 코드가 같은 사람은 끌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드셨다.

철학을 좋아하는 천연진 작가님이 합류하셔서

강남의 한 햄버거집에 앉아서 열심히 담소를 나누었다.

작가님은 먼저 가고

세명이서 서로서로 글쓰기를 봐주었다.

앞으로도 얼마나 또 철학적이고 깊은 본질을 보여주실지

같은 20대 라인 중에서 기대되는 작가님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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