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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HR lab study 첫 번째 오프라인 스터디 후기
네이버 블로그 ‘링크드인 인사이트’에서 옮긴 글입니다. 기능·수치·모집 정보는 원문 작성 당시 기준입니다.
1월부터, 토요일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스터디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바로, 김창일 박사님이 운영하시는 'Smart HR lab study' 덕분이다.
스터디를 만난 이유
스터디를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정재용 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창일 박사님이 생성형 AI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시다고 일촌을 맺으라고 추천을 해주셨다. 일촌을 맺은 것이 11월 말 경이었는데, 1월에 스터디를 한다고 공지가 2주 있다가 떴다. 당시 우리 회사에는 Chatgpt에 대해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가 없어서, 알기 위해서 스터디에 가입했다. 우리 스터디는 추가모집을 거쳐 현재 50명의 회원을 가진 스터디로 성장했다.
어색하지만, 해보겠습니다
제목에서 보듯이 이 스터디는 인사 직무에서 일하는 사람이 90%이다. 처음에 줌 회의에 들어갔는데, 다들 너무 엄격, 근엄, 진지한 모습으로 스터디를 듣고 있어서 잘못 들어온건가 했다. 수업 스케줄의 경우, 4주차부터는 인사 업무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 현재 업무랑 연관성이 떨어졌다. SAP의 AI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어 1주차 때 스터디 발표를 신청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서 조심스럽게 손을 들고 SAP의 Business AI의 개념과, 이것이 Successfactors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소개했다. 놀랍게도,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Business AI 관련 사이트를 소개해야 할 정도였다. 사실 나도 Business AI가 어떻게 변해갈지는 모르기에, SAP의 필립 박사님이 만들어가실 미래가 기대되었다.
스터디에서 배운 것
스터디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AI와 관련된 자동화 도구들이 이렇게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부분의 서비스가 유료이다 보니, 결제 문제 때문에 AI 툴을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시대가 와서 아쉬웠다. AI 툴은 정말 구독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장기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기에 AI 회사에서는 그 부담보다 더 큰 Value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우리 회사에서도 요새 Value 이야기를 많이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VBA를 통해서 엑셀을 짜는 것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구동이 너무 잘되어서 정말 놀라웠다. 이러다가는 미래에 엑셀을 깊게 공부할 필요가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경외감이 들 정도였다.
또한, HR의 입장에서 AI를 바라보는 시각들은 인상깊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스터디원들도 굉장히 열의를 보여주시기 시작하셨는데, 김도중님의 Lean management 강의에서 어떻게 사업장을 운영하셨는지에 대해 디테일하게 질문하시는 분들, 채용에 대해서 다루는데 그것이 NCS 같은 역량 중심이어야 하니 아니면 예전처럼 경험 중심으로 운영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토론을 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즐거운 스터디를 듣고 적용 방향을 많이 고민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