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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비개발자 공유회 후기 - 우리는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링크드인 인사이트’에서 옮긴 글입니다. 기능·수치·모집 정보는 원문 작성 당시 기준입니다.
비개발자 공유회? 🤔
SAP에 입사하기 전까지 IT 산업에 대한 전공지식/경험 없는 나는 너무도 이 이야기가 크게 공감이 갔다. 🌟
SAP 한국 스타 인턴 최초로 18개월간 3개의 팀을 경험해 본 인턴이 되었는데, 직무 전환까지 합하면 유일한 인턴이었다. 💼
그래서 다른 사람들 비개발자들은 어떻게 진로를 구성했는지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서 비개발자 공유회에 가보기로 결정하였다. 🧐
다만, 여기서 약간 내가 비개발자의 정의를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 개발자 ->비개발자로 진로를 변경한 사람들도 행사에서 말하는 비개발자에 포함되었다. 🔄
개인적으로, 한번이라도 개발자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비개발자로 정의하지 않는다. 이미 관련 지식이 많고 언제든지 다시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분들의 강의는 내 상황과 100% 일치하지는 않아서 참고로만 들었다. 📚
한명씩 총평을 해보자면
세션1️⃣ Sangah Lee "IT 회사에서 잘 살아남기" 💪
겸손하게 강의를 시작하셨지만 제일 좋았던 강의 중에 하나! 야나두- 싱크픽- 우아한형제들로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커리어를 이어오셨다. 서로 다른 커리어라도 어떻게든 이어가는 모습에 다솔 코치님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다.
예전에 <커넥팅> 책에서 본 무경계자에 가장 근접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작하고, 방향을 찾으며, 기회를 포착하면서 불확실성에 뭐 어때? 라고 말해 버리는 그 호탕함이 멋있었다.
또한 달릴 때와 쉬어갈 때를 구분하는 유연함도 갖추고 계셨다. 비개발자의 강점은 소통, 사용자 관점의 시야, 창의적 문제 해결이라는 것을 강조하셨다. 상아님은 히든카드 찾기를 강조하셨는데 그 히든카드가 무엇일지 정말 궁금했다. 🃏
세션2️⃣ 이수형 "8인 스타트업에서 우아한형제들까지" 🚀
강의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어느 한 낭만파의 커리어 스토리로 요약될 수 있겠다. 대학입시 한 번도 힘들었는데 3수면 얼마나 힘드셨을까 감히 상상할 수 있었다.
부모님 반대에도 스타트업을 가고, 엄청나게 많은 이직을 하셨다. 역량 분석, 회사 분석, 이직 시 후회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셨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자기 객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세션3️⃣ JiHwan Hyun "개발자는 아닙니다만" 🖥️
HR로 직무 전환을 하셨다. 개인적으로 현재 나는 제너럴리스트 쪽에 가깝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이야기를 무수히 들었는데, 이제는 Comb shaped라고 해서 점점 사람들에게 많은 스킬을 요구하는 시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Special 사이를 연결하는 General도 깊이를 점차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사회는 할 게 너무 많아서 피곤할 때가 있다 ㅎㅎ.
시대를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시대를 파악하며, 비즈니스 이해 (일하면서 문제를 파악해내고 도전하기),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 것을 강조하셨다. 🌱
세션4️⃣ Seulki Kang "AI에게 안 뺏기는 자리, 징검다리" 🤖
데이터분석가시니까 데이터 사례를 들고 오실까 했는데 오히려 진솔한 고백과 진로를 찾아가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AI와 관련된 직종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AI 윤리나 창의적인 직종밖에 연결되지 않았다.
일단 열심히 기록하는 것부터 해야겠다.... ㅋㅋ 대기업의 안정성 그러나 관료주의, 작은 기업의 합리적 의사결정 그러나 불안정성, 솔로프리너(컨설팅, 코칭, 강의 및 판매) 등 다양한 삶의 길에 대해 20분 동안 간단히 리뷰하셨다. 🛣️
세션5️⃣ 이승민 "마케팅 경험이 유리한 이유 3가지" 📊
마케팅과 PO의 차이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제공하는 가치에 집중하고, 지표 관리에 주목하며, 대상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주요 포인트였다.
PM으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사람에 대한 답변도 해주었는데, 많이 떨어지고 복기하면 이직에 성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세션6️⃣ Sunghwan Kwon "꼬인 커리어, 오히려 좋아" 🔄
개발자를 하다가 테크전략지원팀장까지 하게 된 커리어 여정을 중심으로 발표를 전개해나갔다. 불가능한 건 불가능한 것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데, 개인적으로도 과학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안되어 절망하기도 했던 시절이 있어서 도전해보고 안되는 것이 있으면 빠르게 포기할 줄 아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매일 발전해나가는 Growth mindset을 가질 것인데, 이 부분은 참 말은 쉽지만 나도 기대했던 것이 안되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기에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IT회사에서는 팀으로 일하기에 주변에 친절할 것, Agile 정신을 본받아 일단 지도할 것을 강조했다. 🚀
예상과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진로를 들어보는 여정도 의미 있었다! 유영준님과 만나서 나눈 대화도 너무 좋았다.